이마트는 미국산 오렌지에 대해 무관세가 적용되기 시작하는 3월을 맞아 다섯 종류의 오렌지 300톤 물량을 23일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산 오렌지는 한미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계절관세 적용 상품으로, 이달부터 관세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마트는 주요 산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의 폭염 등으로 오렌지 시세가 강세지만, 발주를 1∼2주 앞당겨 물량을 제때 확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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